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조국 후보자 배우자, 청문회 앞두고 늑장 세금 납부

조국 후보자 배우자, 청문회 앞두고 늑장 세금 납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종합소득세 수백만 원을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후보자는 지난 9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는데, 정 교수는 이틀 후인 11일에 종합소득세 2건으로 각각 259만 원과 330만 원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달 10일에도 2015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154만 원을 뒤늦게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점검하다 보니 안 낸 세금이 있어서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