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등 돌린 홈쇼핑 업계…GS · CJ 등 '편성 제외'

SBS 뉴스

작성 2019.08.13 17: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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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과 여성비하 동영상 논란으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물러났지만 국민들의 분노는 여전한데요, 이런 여론에 홈쇼핑 업계에서도 한국콜마 제품을 편성에서 제외하고 나섰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콜마 후폭풍'입니다.

GS홈쇼핑은 오는 15일 방송 예정이었던 모 제약회사의 크림 제품을 편성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콜마에서 생산하는 제품이기 때문인데요, GS홈쇼핑 측은 최근 한국콜마에 대한 국민감정을 고려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 측도 이번 주 방송에서 한국콜마 관련 제품을 결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홈쇼핑사들도 방송 일정을 재편성하고 내부 조율에 들어가는 등 한국콜마 후폭풍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 되고 있는데요, 한국콜마는 국내 1위의 제조자개발생산 기업으로 국내 제약사와 화장품 제조사 등 800여 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대주주인 윤동한 전 회장이 막강한 영향력 행사하는 건 변함없을 듯" "국민감정 알아주는 기업들! 참 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