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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윤일록 '4경기 연속골' 폭발…전북 선두 탈환 실패

프로축구 K리그에서 탈꼴찌 경쟁 중인 제주가 선두 경쟁을 펼치는 전북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윤일록 선수가 4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제주는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그노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전반 38분 윤일록의 절묘한 감아차기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윤일록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7월에만 6골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제주는 후반 7분 만에 손준호에게 골을 내주고 다시 끌려갔지만 후반 27분 남준재가 전북 김진수의 백헤딩을 가로채 골을 터트리면서 2대 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제주는 원정에서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전북은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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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완이 화려한 개인기에 이은 중거리 결승골을 터뜨린 강원은 포항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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