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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도 여름휴가 취소…한일갈등 '민감한 시기' 고려

이낙연 국무총리가 다음 달 예정했던 여름 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리실은 이낙연 총리가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가량 여름 휴가를 갈 예정이었으나 휴가를 반납하고 정상 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등 한일 관계가 민감한 시기인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 총리가 일본 문제를 계속 챙겨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본과의 접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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