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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호날두 결장'에 사과…위약금 청구할 듯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벤투스 초청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대신 사과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유벤투스가 경기장에 늦게 도착해 친선경기 개최 시간이 50분 지연됐다"면서 "호날두가 근육에 이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초 계약과 달리 경기에 출장하지 않아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 드리게 돼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과문을 발표한 연맹은 조만간 유벤투스와 친선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의 계약 위반 부분에 대한 위약금 청구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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