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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디서 왔지?'…광안리는 지금 '태풍 쓰레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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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쓰레기와 해초가 뒤섞여 파도에 밀려와 있다. 각종 육상 쓰레기가 집중호우 때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부산에는 사흘 동안 최대 360㎜가 넘는 비가 내렸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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