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日 경제보복, 강 건너 불 보듯 않을 것"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9.07.20 16:10 수정 2019.07.20 16: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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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본의 남측에 대한 경제 보복조치를 강 건너 불 보듯 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외곽매체 조선신보는 아베 총리가 정부 조치에 대해 대북제재 이행과의 연관성을 시사했다면서 일본당국의 처사는 명백히 북한에 대한 정치적 도발이라는 것이 북한의 관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북한을 들어 경제 보복을 합리화하는 일본의 처사는 한반도에 조성된 평화, 통일의 새 기운과 남북 협력 교류 활성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일본의 고약한 심보의 발로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고 이 지역에 공존공영의 새 질서를 구축해나가려는 국제사회 대세에 역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추태라고 표현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 등 대내외매체는 최근 잇따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비난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