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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태풍 '다나스'가 제주 해상을 거쳐 내일(20일) 낮 전남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이미 제주도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내일 오후에는 부산, 대구 등 남부 대부분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 폭우 구름 몰고 오는 '태풍 다나스', 최대 700mm 뿌린다
▶ [제주 연결] 태풍 접근 알리는 '물폭탄'…발 묶인 운항편
▶ [여수 연결] 장맛비 속 태풍 대비…토요일 정오 최대 고비
▶ [부산 연결] 7개 해수욕장 문 닫았다…선박 일제히 피항
▶ 비구름으로 몸집 키운 다나스…한미일의 태풍 경로 전망

2. 일본 정부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도쿄 외무성으로 초치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외교적 관례를 무시하고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는 남 대사의 발언을 끊으면서 "한국 측이 무례하다"고 비난했습니다.

[고노 : 잠깐만요. 한국 측의 제안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겁니다.]
▶ 주일 대사 말 자르고 "한국 무례하다"…고노의 외교 결례

3.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일본 주장을 청와대가 나서 정면 반박했습니다. 수출규제 조치로 자유무역 원칙을 훼손하고 강제징용이라는 반인권적 방법으로 국제법을 위반한 것은 일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日 속셈은 '관계 재정립'…정부, '안보 카드' 맞대응 검토
▶ 지금 '한일 정보보호협정' 거론한 이유와 전망은?
▶ '자유무역 수호자' 자처한 아베…통상백서로 본 '두 얼굴'

4. 어제 발생한 일본 애니메이션 업체 방화 사건으로 희생자가 크게 늘어 사상자가 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이 업체가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폭풍 불길' 속 닫힌 옥상, 피해 키웠다…日 '수사 본격화'

5. 주한 일본대사관이 있는 서울 종로구 빌딩 앞에 70대 남성이 차를 몰고 돌진해 스스로 불을 냈습니다. 운전자는 치료를 받다 숨졌는데,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싼 일본 태도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日 대사관 돌진 후 분신…"징용 피해자 사위" 진술 확보

6.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아버지와 경찰청장이 절친한 친구 사이라는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황하나, 또 마약하면 실형" 경고 후 석방…단순 투약 마무리

7. 체중이 30㎏ 나가는 커다란 개가 길을 가던 모녀를 갑자기 공격하면서 7살 여자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 별안간 세 모녀 향해 달려든 대형견…7살 딸 머리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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