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민지, LPGA 투어 신설 2인 1조 대회 첫날 3위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9.07.18 09: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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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선수(왼쪽)와 이민지 선수

고진영(24)과 호주교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5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룩 헨더슨-앨레나 샤프(이상 캐나다) 조에 2타 뒤진 채 양희영(30)-이미림(29) 조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나흘간 경기하며 1, 3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승 상금 48만 6천96달러는 두 선수가 나눠 갖게 되며 이는 시즌 상금 랭킹에도 반영됩니다.

다만 올해의 선수, 신인상 포인트나 평균 타수 등은 시즌 기록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슬(이상 미국) 조가 4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최나연(32)-신지은(27), 지은희(33)-김효주(24) 조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자매가 한 조를 이룬 제시카 코르다-넬리 코르다(이상 미국) 조 역시 2언더파 68타를 쳤고, 모리야 쭈타누깐-에리야 쭈타누깐(이상 태국) 조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