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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생일 축포'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리며 37살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7월 13일이 생일인 추신수,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바깥쪽 높은 공을 밀어쳐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생일이었던 어제(13일) 오른쪽 담장을 넘긴 것에 이어 미국 시간으로 생일인 오늘은 왼쪽 담장을 넘기면서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의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 원정경기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컵스의 에이스 레스터의 초구 빠른 공을 잡아당겨서 왼쪽 관중석 밖으로 날아가는 비거리 129m짜리 장외 아치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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