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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우렁찬 '개 짖는' 소리…하얀 깃털 달린 신종 강아지 '눈길'

우렁찬 울음소리로 정체를 의심케 한 동물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매체 '매셔블(Mashable) 등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데포르트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강아지들이 대문 앞에 모여 열심히 짖어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스파이'가 한 마리 숨어있습니다. 하얀색 앵무새입니다.

그런데 앵무새는 새 소리가 아니라 '개 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머리 쪽 깃털을 바짝 세우고 목청을 높입니다.
우렁찬 '개 짖는' 소리 내는 앵무새
앵무새 주인은 "녀석은 우리와 19년 동안 함께 살았다"며 "강아지들 사이에 섞여 자라 강아지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 집 막내"라며 "정말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특별한 녀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깃털을 가진 하얀색 개는 무슨 종이냐", "깃털 달린 강아지 참 귀엽다", "우체부의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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