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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D]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첼리스트" UN도 감동한 시각장애 음악인 민주 양 이야기

시각장애인 최초 서울예고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 UN 컨퍼런스 초청
21살 1급 시각장애인 첼리스트 김민주 양이 이뤄낸 결실입니다.

10살 때 처음 첼로와 만난 민주 양은 점자 악보에 의존해 남들보다 3배 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비장애인과 경쟁해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민주 양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오케스트라인 '뷰티플마인드' 활동 중 만난 이화여대 배일환 교수입니다. 배 교수의 지도와 격려가 아니었다면 오늘 날의 자신도 없었을 것이라고 민주 양은 말합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편견 없는 선율을 전하고 있는 김민주 양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한 배일환 교수, 두 사람이 우리 사회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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