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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서 열 번째 아이 출산한 다둥이 가정 또 탄생

영광군 군서면서 열 번째 아이 출산한 다둥이 가정 또 탄생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두 번째로 나왔습니다.

영광군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영광종합병원에서 영광군 군서면 남계리에 사는 오모(45)·임모(39)씨 부부가 3.04㎏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이 아이는 부부의 열 번째 자녀로 부부는 3남 7녀의 자녀를 두게 됐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영광군 군서면 덕산리에 사는 김모(46)·최모(39)씨 부부가 열 번째 자녀를 출산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5남 5녀를 둔 가정이 됐습니다.

영광군은 이들 가정에 신생아 양육비를 전달했습니다.

출산 축하 용품, 양육수당, 예방접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광군은 최고 3천500만원까지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출생아가 89명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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