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두리안 농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한 농장 주인은 두리안 여러 개를 품에 안고 달아나는 원숭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원숭이를 잡아 팔과 다리, 몸통에 각각 두리안을 하나씩 매달아 묶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농장 주인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은 현지 SNS에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남성의 보복이 도가 지나쳤다", "명백한 동물 학대"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페이스북 Putera Kar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