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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PGA 챔피언십 박성현, 한나 그린에 1타 뒤져 준우승

여자 PGA 챔피언십 박성현, 한나 그린에 1타 뒤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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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박성현이 버디 행진으로 선두 한나 그린을 압박합니다.

박성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까다로운 버디 퍼트까지 집어넣어 그린을 한 타 차까지 바짝 추격했습니다.

그린이 마지막 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면서 승부가 연장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그린은 절묘한 벙커샷으로 위기를 넘긴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해 1타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한 그린은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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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후반 7분 고뱅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8분 VAR 판독 끝에 브라질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습니다. 연장 후반 2분 프리킥 기회에서 앙리가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잉글랜드는 골 폭풍을 몰아치며 카메룬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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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선수권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가 초반 부진을 딛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쳐 탈락 위기에 몰렸던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초청국 카타르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전반 4분 마르티네스가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37분 아구에로가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를 밀어내고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같은 조의 콜롬비아는 파라과이를 1대 0으로 꺾고 3연승으로 조별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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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노벤티오픈 결승에서 다비드 고핀을 2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만 무려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102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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