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 지원 국내 행정 절차 진행 중…이번 주 마무리 추진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9.06.24 11:13 수정 2019.06.24 13: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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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 5만 톤을 지원하기 위한 내부 행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남북협력기금 지출을 위한 내부 절차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추협은 남북교류와 협력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관계부처 차관 또는 차관급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벼 도정 절차 등은 교추협 의결이 진행된 다음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WFP와의 운송 방법과 경로 등에 대한 협의를 거친 뒤 교추협 등 국내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협의가 예상보다 까다로운 탓에 국내 행정 절차를 진행하면서 운송 협의도 병행하기로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