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중정상회담, 3차 북미정상회담 촉구 공세 일환"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9.06.23 14: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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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북중정상회담이 3차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을 촉구하는 외교적 공세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북중정상회담 성과에 관한 기사를 실으면서 북중 단결의 공고성을 과시한 평양에서의 수뇌 상봉과 회담이 이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북중 두 나라의 대미 공동전선이 확인됐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일본에서 G20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앞서 시 주석이 방북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면서, 미중정상회담이 예정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중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도 논의될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이고 비선의적인 태도를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주석에게 미덥고 진실한 동지가 있다면서 북한 최고지도자와 맺은 신뢰와 우의는 시 주석이 추진하려는 대미협상에 전폭적인 협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신화사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