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3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지만 베트남 국적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검은 연기가 치솟아 놀란 시민들의 화재 신고도 100여 건 접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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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스펀지 제조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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