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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서맨사 커 '혼자 4골'

호주,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서맨사 커 '혼자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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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월드컵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호주가 자메이카를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골잡이 서맨사 커가 4골을 몰아치며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맨사 커는 전반에 머리로 2골, 후반에 발로 2골을 넣었습니다.

절묘한 위치 선정으로 동료의 패스를 받아 차곡차곡 한 골씩 보태 가볍게 해트트릭을 작성한 뒤, 후반 38분에는 악착같은 플레이로 골키퍼를 압박해 헛발질을 유한 뒤 공을 빼앗아 네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서맨사 커는 대회 5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호주는 2승 1패, 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같은 조의 브라질은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브라질 최고 스타 마르타가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뽑았습니다.

마르타는 6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17호 골을 뽑아냈습니다.

브라질은 이탈리아, 호주와 함께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조 3위로 16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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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를 하다 라켓을 놓친 브누아 페르가 상대인 총가의 리턴 샷을 발로 받아서 넘깁니다.

총가가 재치 있게 볼트래핑까지 하며 발로 맞받아치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즉흥적인 발 테니스로 랠리를 선보인 화끈한 팬서비스는 페르의 발리킥 실패로 폭소를 자아내며 마무리됐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 총가가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할레 오픈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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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보기 드문 번트 2루타입니다.

세인트 루이스의 왼손타자 맷 카펜터가 상대 내야수비진이 모두 1루와 2루 사이에 모여 시프트 수비를 펼치자 아무도 없는 3루 쪽으로 번트로 허를 찌른 뒤 가볍게 2루까지 내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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