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글의 법칙' 레드벨벳 예리 "영화 보고 하고 싶었는데 이건 아닌 거 같다" 후회막급

'정글의 법칙' 레드벨벳 예리 "영화 보고 하고 싶었는데 이건 아닌 거 같다" 후회막급
레드벨벳 예리가 정글에 온 것을 금세 후회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지로 향하는 42기 병만족 후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존 후반전에 돌입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 병만족의 생존지는 100년 전 해적들이 보물을 숨겼다는 태국의 한 원시 섬.

후발대로 42기 병만족에 합류한 이들은 8년 차 자연인 이승윤, 신스틸러 배우 김뢰하,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 배우 이열음, 배우 송원석, 개그맨 허경환.

생존지로 향하는 배에서 레드벨벳 예리는 "내가 정글에 오다니"라며 자신 앞에 놓인 현실을 실감했다.

이어 예리는 "영화 보고 이거 하고 싶다고 한 거다. 그런데 이거 아닌 거 같다"라며 금세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허경환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며 예리를 달랬다.

이승윤은 이열음을 향해 "아주 잘할 거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열음도 "잘해야 된다.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라며 들떴다. 그리고 이때 김뢰하는 이열음에게서 무언가 발견하고 "튬레이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은 이열음의 다리 쪽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열음은 허벅지에 칼을 차고 있었던 것. 이열음은 "이걸로 물고기 잡을 거다"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그러자 김뢰하는 "준비된 여전사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후발대에게 주어진 과제는 24시간 동안 병만 족장 없이 생존하는 것. 생존 미션을 확인한 병만족은 멘붕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