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에 반전 이어진 '명승부'…대한민국, 36년 만에 4강 진출

<앵커>

오늘(9일) 뉴스 간만에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세네갈을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드라마라고 해도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반전에 반전, 또 반전이 이어졌던 명승부였는데 압축해서 주요장면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기자>

[U-20 월드컵 8강전, 폴란드…대한민국 : 세네갈]

[선제골 허용…0:1]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 기회]

[이강인 동점 골…1:1]

[세네갈에 페널티킥 허용…1:2]

[이지솔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2:2]

[조영욱 연장 전반 6분 역전 골]

[추가시간 동점 골 허용…3:3 승부차기 돌입]

[1, 2번 키커 잇달아 실축…위기]

[이광연 골키퍼 선방…2:2]

[골키퍼 반칙…오세훈 다시 기회 얻어]

[오세훈 두 번째 승부차기 성공…3:2]

[대한민국 U-20 월드컵 36년 만에 4강 진출]

(영상편집 : 박선수)

▶ 승부차기까지 간 '역전 드라마'…눈물 쏟아낸 태극전사들
▶ '득점의 중심' 이강인, 3골 모두 관여…"역사 만들고 싶어요"
▶ 세네갈전 승부 가른 '비디오 판독'…무려 5골이나 바꿨다
▶ 정정용 "우린 꾸역꾸역팀"…선수들 하나로 묶은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