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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고 157㎜ 비 내려…통영 도로 파손 등 피해

경남 최고 157㎜ 비 내려…통영 도로 파손 등 피해
경남지역은 오늘(7일)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내린 비로 오늘 오전 6시까지 거제 150∼157㎜, 통영 132㎜, 남해 72㎜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외 지역은 30∼50㎜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통영 정량동 도로가 파손되고 거제 장평동 해안도로가 침수됐지만, 신속히 복구돼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외 현재까지 경남지역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확인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어제 발령된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오늘 새벽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오늘 자정부터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돼 낚싯배, 어선 등의 출항은 통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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