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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재발 방지에 최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늘(5일)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투여 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며 사과했습니다.

이 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인보사 관련 허가 및 사후관리에 철저히 하지 못해 혼란과 심려를 끼친 점에 죄송하다"며 "환자 안전 대책 수립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모든 인보사 투여 환자에 대해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15년간 장기추적조사 하도록 했습니다.

또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장기추적조사 계획을 바탕으로 보상방안 등에 대해 조속히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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