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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경제 성장률 '2.9→2.6%' 하향…"위험요인 상당"

세계은행이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가 2.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글로벌 성장은 계속 약화했고 모멘텀은 여전히 약하다"라며 "상당한 위험요인들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요인으로 무역 긴장의 고조, 예상보다 빠른 주요 국가들의 경제 둔화, 개발도상국의 재정적 압박이 재현될 가능성 등을 꼽았습니다.

세계은행은 또 개발도상국과 신흥국들의 정부 부채가 증가하는 반면에, 이들 국가의 투자는 감소해 향후 경제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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