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의사들이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는?

황승호 작가,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5.31 18: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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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여부를 찬반을 둘러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은 이번 달부터 경기도 산하 6개 의료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환자의 알 권리를 강조했습니다. CCTV 설치 반대 입장을 밝힌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수술실 CCTV를 도입한 나라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오히려 의사가 수술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은 이미 지난 19대 국회 시절인 2015년 발의되었지만 임기만료 폐기되었던 전적이 있습니다. 지난 21일 국회에 발의된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