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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패 후 4연승으로 밀워키 꺾고 창단 후 첫 챔프전 진출

미 프로농구 NBA 토론토 랩터스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결승 6차전 홈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100대 94로 이겼습니다.

1,2차전 패배 이후 내리 4승을 따낸 토론토는 4승 2패로 동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95-1996시즌 리그에 합류한 토론토는 창단 후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카림 압둘 자바가 뛰던 1973-1947시즌 이후 4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리던 밀워키는 토론토를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토론토의 파이널 상대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0으로 완파하고 일찌감치 챔프전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입니다.

토론토의 주포 카와이 레너드는 27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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