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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자리 꼭 쥔 '20살 신인'…이소미, 1타 차 단독 질주

국내여자골프 E1 대회에서 20살 신인 이소미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어제(24일) 8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이소미는 좋은 샷감을 이어가며 4타를 더 줄였습니다.

합계 12언더파로 2위 임은빈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조아연과 이승연에 이은 신인 선수 세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지현은 이소미에 5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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