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뉴질랜드·나이지리아 '골 잔치'…한국, 오늘 밤 포르투갈전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와 나이지리아가 골 잔치를 벌이며 나란히 첫 승을 올렸습니다.

뉴질랜드는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전반 8분 상대 자책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18살 유망주인 벤 웨인이 전반에 2골을 뽑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뉴질랜드는 후반에 2골을 추가하며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두 대회 연속 16강에 올랐던 뉴질랜드, 출발이 아주 좋습니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했던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는 카타르를 4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또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공과 한 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오늘 포르투갈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골키퍼가 어설프게 볼 처리를 하다가 어이없이 골을 헌납하고 맙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골을 넣은 이 선수, 부지런히 움직이니까 이런 행운도 찾아오는 거겠죠.

---

이번엔 미국 PGA 투어로 가보겠습니다.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이 날린 샷이 그린을 완전히 벗어났는데 관중석에 맞고 굴러들어오더니 이렇게 절묘하게 핀에 붙습니다.

덕분에 가볍게 버디를 잡은 하면, 행운을 가져다준 관중석을 향해서 볼을 선물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