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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등용문' U-20 개막…콜롬비아, 개최국 폴란드 제압

미래의 축구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20세 이하 월드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공식 개막전에서 콜롬비아가 개최국 폴란드를 제압했습니다.

폴란드 홈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지만, 개막전의 주인공은 콜롬비아였습니다.

콜롬비아는 전반 23분 폴란드 수비의 패스를 가로챈 이반 안굴로가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추가 시간 루이스 산도발의 쐐기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같은 A조의 세네갈은 야마두 사냐의 해트트릭 원맨쇼로 타히티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대회 역대 최단 시간인 무려 9.6초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린 사냐는 전반 29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골 감각이 물오른 사냐, 후반 5분에도 골망을 흔들어 대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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