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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23일) 저녁 강원도 강릉 과학단지 안에 있는 한 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도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 폭발로 건물이 크게 파손돼 인명피해가 더 늘 수도 있습니다.
▶ 수소탱크 3개, 실험 중 폭발…6명 사상·1명 매몰 추정
▶ 수소탱크 폭발하자…200m 거리 건물 유리창도 와장창

2. 정부가 아동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는 '포용 국가 아동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부모가 훈육을 위해서라도 자녀를 체벌하지 못하도록 민법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 '사랑의 매'도 안 된다…'부모 체벌권' 민법서 수정

3. 자신의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중형 선고의 배경 취재했습니다.
▶ 재판부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 '중형' 선고한 이유
▶ 100등 밖→1등?…법원 "1년 만에 천재 될 가능성 희박"

4. 미국이 우리 정부를 비롯한 동맹국들에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를 제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경제와 우리 기업들이 받을 영향을 따져봤습니다.
▶ 한국에도 "화웨이 제재 동참" 요구…'제2 사드' 걱정도

5.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해 2만 명에 가까운 추모객이 운집했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직접 그린 초상화를 들고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 10주기 화두 '새로운 노무현'…'장외 투쟁' 황교안 불참
▶ 초상화 들고 온 부시…"노무현, 직설적이라 더 편했다"

6.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씨가 정호성 전 비서관과 나눈 통화 녹취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대통령 일정부터 수석비서관 회의 내용, 외교 연설에 이르기까지 최 씨가 개입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최순실-정호성 통화 : 국민을 볼모로 잡고 이렇게 하는 것은 국회의원이나 정치권에 무제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고, 책임져야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좀 하세요.]
▶ 마치 대통령인 양…최순실, '총리·靑 수석 업무'도 지시
▶ 최순실 지시에 쩔쩔맨 정호성…그대로 따른 朴 청와대

7. 한 50대 사업가가 조직 폭력배를 만나러 간 뒤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돈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사업가와 만난 조직폭력배를 쫓고 있습니다.  
▶ 조폭 만나러 갔다 이틀 만에 주검으로…온몸에 '구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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