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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송지효 "'하차'라는 단어 쓰지마라"…뼈 있는 농담

'런닝맨' 김종국·송지효 "'하차'라는 단어 쓰지마라"…뼈 있는 농담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 금기어에 반응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송지효가 제작진에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9주년을 맞이해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단체 댄스를 걸고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먼저 의리 담보 레이스를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1번 정류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심점심'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하차를 고민했다.

유재석은 "점심이라고 적혀있다. 점심 식사가 걸린 것 같다"며 내리자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하차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는 "그냥 내린다고 말해라. 하차라는 단어 우리 되게 예민하다"고 지적했다. 김종국 역시 "나랑 지효는 그 단어 되게 싫어한다"고 뼈 있는 농담을 했다.

송지효 역시 "나 지금 예민해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너 별 생각 없었잖아. 잊고 있다가 괜히 그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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