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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 버스 노조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 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구에 이어 오늘(14일) 인천과 광주·전남 일부 지역이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고 충남에서는 파업을 철회하되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는데 오늘 밤 노사가 마지막 담판을 벌입니다. 파업이 임박한 전국 버스 노사의 협상 상황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 시내 200원·광역 400원 인상에…경기 버스 분위기 반전

2. 어제 새벽 30대 비정규직 집배원이 퇴근 후 집에서 잠을 자다 돌연 숨졌습니다. 그제도 집배원 2명이 심장마비 등으로 숨졌는데 집배원들의 과로사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규직 전환을 눈앞에 두고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했고… 무료 노동을 감내해야 했었습니다.]
▶ 이틀 새 집배원 3명 사망…"밥 시간 줄여가며 일했다"

3.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율을 25%로 인상한 지 사흘 만에 중국이 같은 조치로 보복에 나섰습니다. 양국이 보복 관세를 주고받는 힘 대 힘 충돌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 '최고 25% 관세' 中 반격하자…트럼프 "우리가 더 유리"

4.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전국의 정보 경찰들이 당시 여당의 지역 선거사무소 조직처럼 움직인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친박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구의 맞춤형 공약까지 제시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사실상 '친박 후보' 선거 컨설팅"…정보경찰의 민낯

5. 지난해 또래 10대들로부터 집단 폭행당한 중학생이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 4명이 최장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피해 학생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니라 탈출을 위해 뛰어내리다 변을 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피해자, 폭행 피하려다 추락"…가해 학생 '전원 실형'

6 경북 봉화의 한 제련소에서 폐수를 무단 배출해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제련소 안에 있는 저수지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카드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 기준치 3만 7천 배↑…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카드뮴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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