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WFP 사무총장 만나 "인도주의·정치 분리 입장에 공감"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9.05.13 15: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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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중인 데이비드 비슬리 세계식량계획, WFP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대북식량지원을 논의했습니다.

김연철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비슬리 사무총장과 만나 "WFP와 FAO의 북한 식량조사 보고서를 자세히 읽었다"며, "인도주의와 정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WFP의 기본입장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앞으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서는 WFP와 통일부 사이에 긴밀한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정치와 인도주의적 사항은 분리돼야겠지만, 한국 정부와 지속해서 협조하는 가운데 한국에 있는 국민들이 원하시는 대로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