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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나트륨 1위, 찌개·탕 아니다…의외의 1위 음식은?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나트륨 1위?'입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건강의 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식 메뉴 중 보통 찌개나 탕에 가장 많을 것 같지만 의외의 음식이 가장 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비빔밥인데요, 경북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빔밥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나트륨 하루 제한량 2000㎎의 절반을 섭취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또 국·탕·찌개류 중에서는 육개장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고 된장찌개가 두 번째로 짰습니다.

반면 미역국의 나트륨 함량은 가장 낮았습니다.

반찬류 중에서는 돼지갈비찜이, 4개 장류 중에서는 간장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요, 이어 된장·쌈장·고추장 순으로 간장의 나트륨 함량이 고추장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헐. 비빔밥의 배신이네요. 나물 많아서 다이어트 음식인 줄 알았는데." "어쩐지 비빔밥 맛있더라 그래도 고추장 좀 줄여서 계속 먹을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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