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휩쓴 손흥민…'올해의 골' 등 4개 트로피 차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가 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시상식 휩쓴 손흥민'입니다.

토트넘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시상식의 주인공은 바로 손흥민이었습니다.

우선 팬클럽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골',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50m를 질주한 후 얻어낸 놀라운 득점이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이어진 '올해의 선수' 트로피의 주인은 누굴까요? 바로 또 한 번 손흥민 선수입니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등장하는 손 선수 주변에서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올해의 주니어 선수', '공식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포함해 모두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건데요.

역시 토트넘의 에이스, 팀의 최고 선수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에 '시상식을 휩쓴 손흥민'이라는 제목으로 수상 장면을 전하며 축하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챔스 결승 진출팀의 최우수 선수라니! 진짜 손흥민 전성시대네요." "트로피 싹쓸이 정말 대단해요~ 동료 선수들 살짝 배 아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Tottenham Hotsp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