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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울린 초등학생의 동시, 노래로 재탄생

<앵커>

3년 전에 한 초등학생이 세상을 떠난 엄마를 생각하며 쓴 동시가 있습니다. 그 때도 많은 이들을 울렸는데 이제 그 동시가 노래가 됐습니다. 들어보시지요.

<기자>

예쁘고 사랑스런 이 소녀를 아십니까?

전북 부안여중 3학년 이 슬.

3년 전, 암 투병 끝에 하늘나라에 간 엄마를 그리며 열두 살 소녀가 써내려간 동시. '가장 받고 싶은 상'.

슬이의 시는 2016년 동시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으며 세상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고 지난 1월 말, 노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슬 양 아버지 : 슬이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를 향해 써내려간 열두 살 슬이의 따뜻한 마음. 여러분은 어떤 오늘 어떤 시를 쓰셨나요?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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