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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진' 타격…경상수지 흑자 6년 9개월 만에 최저

반도체 등 주력 수출상품 부진 여파로 올해 1분기 경상수지가 6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8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3월 경상수지는 112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2012년 2분기 109억 4천만 달러 흑자 이후 가장 적은 흑자 규모입니다.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196억 1천만 달러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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