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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화재, 착륙 과정서 연료 유출로 발화"

41명이 숨진 러시아 여객기 화재 사고는 비행 중 낙뢰를 맞고 회항해 비상착륙 하는 과정에서 활주로와 충돌해 연료가 유출되면서 불이 시작된 걸로 밝혀졌습니다.

생존한 사고기 기장은 사고 후 조사에서 "비행 중이 아닌 착륙 후 발화가 일어났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낙뢰로 통신용 전자장치가 고장나면서 관제소와의 교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비상착륙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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