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8일 영국 BBC 등 외신은 런웨이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26살 남성 모델 탈레스 소레스가 결국 회복되지 못한 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브라질 매체 폴 하데 상파울루는 이날 소레스가 긴 끈이 여러 개 달린 통굽 샌들을 신고 넘어졌고, 입에는 거품을 물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관객들은 처음에 퍼포먼스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소방대원들이 투입되면서 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레스의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소레스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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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통신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base_mgt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