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리 와", "어디서 돼먹지 못한 버르장머리야!"..국회 직원을 향한 의원님들의 일갈

이 기사 어때요?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을 패스스트랙으로 처리하는 것을 두고 국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오늘(29일)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국회 농성은 이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국회 220호 앞에서 하루 종일 머물며 회의장 진입을 몸으로 막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사무처 직원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경호과 소속 직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상황을 사진으로 찍자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 직원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건데요, 이들은 국회 직원의 행위가 "명백한 사찰"이라고 주장하며  이 직원을 향해 "어디서 돼먹지 못한 버르장머리야"라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현장 상황을 담아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