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24일) 러시아 방송사와 스탠딩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상끼리 앉은 협탁이나 발표를 위한 연단이 아닌 실외에서 즉석 질의응답을 한 건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되지 않은 실외에서 스탠딩 인터뷰에 응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자는 '러시아의 인상이 어떻냐'는 질문을 먼저 던졌는데요. 김 위원장은 "러시아 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따뜻한 마음을 안고 왔다"라며 "(동북아)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 나가는 데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스탠딩 인터뷰를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자는 '러시아의 인상이 어떻냐'는 질문을 먼저 던졌는데요. 김 위원장은 "러시아 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따뜻한 마음을 안고 왔다"라며 "(동북아)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 나가는 데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스탠딩 인터뷰를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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