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새로운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친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습니다.
더불어 한 시즌 개인 최다골(21골) 경신도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 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까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3분에 터진 에릭센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은 네 차례 슈팅을 쏟아냈지만 골대를 외면하거나 수비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새로운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장 축포를 비롯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왔지만 4경기 만에 처음으로 침묵했습니다.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줬습니다. 토트넘 선발 11명 가운데 하위에서 세 번째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