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IMF, '재정 흑자' 한국·독일·호주에 경기부양책 가동 권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춘계회의에서 독일과 한국, 호주를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이 가능한데도 아직 이를 쓰지 않고 있는 국가로 지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IMF는 독일을 비롯해 재정수지가 흑자인 국가들에 감세나 성장률 제고를 위한 지출 확대를 압박해 왔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의 재정 흑자는 국내총생산 대비 2.75%, 독일은 1.71%, 스위스는 0.33%입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이들 국가에 "이 흑자를 확실히 활용해 투자를 하고 경제적 발전과 성장에 참여할 공간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