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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강원도 고성 산불의 발화 원인이 전신주 개폐기로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강릉 산불 원인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릉 옥계면의 한 신당 제단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강릉 산불 첫 발화 어디?…신당 밖 '그을린 제단' 주목

2.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인제군 큰불이 잡히면서 강원도 산불은 사흘 만에 사실상 진화됐습니다. 오늘(6일) 저녁 비가 내리면서 완전 진화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잔불로 인한 추가 화재 가능성이 있어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 밤새 불길과 사투 벌인 인제…46시간 만에 불길 잡혀
▶ '혹시 잔불이?' 불 꺼진 산 긁고 물 뿌리고…점검 계속

3. 산불이 꺼지자 곧바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주말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이어졌고 피해 지역엔 구호물자가 도착했습니다.
▶ 하늘에서 본 강원 피해 지역…복구 작업 본격 시작

4. 정부는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재민들은 피해 정도에 따라 많게는 1천만 원 넘는 주거비를 지원받고 각종 세금도 감면됩니다.
▶ 강원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정부 지원 턱없이 부족"

5.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오늘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심사에서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단독 취재 내용 잠시 뒤 보도합니다.
▶ [단독] "연예인 친구 권유로 다시 마약"…황하나 구속

6.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언론 대응을 맡고 있던 파견 검사를 공보업무에서 배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친분 의혹을 제기한 직후 이뤄진 조치여서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 과거사 진상 조사단, '靑 관련 의혹' 검사 공보업무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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