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강정호, 안방서 터뜨린 '시즌 1호포'…914일 만의 홈런

시범경기 홈런 1위에 오르며 부활을 예고했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무려 914일 만의 홈런입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처음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강정호 선수, 3회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의 높은 변화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올 시즌 1호이자 2016년 10월 2일 이후 914일 만에 터뜨린 홈런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랬을까요, 1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밟고 갔습니다.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충돌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뜬공을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