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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반지에 입을 맞춰라?! 교황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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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반지에 입 맞추려는 신자들의 손을 뿌리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교황의 반지는 ‘어부의 반지’라 불리며 가톨릭 교회 수장을 상징하는데요. 여기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입을 맞추는 친구(親口)를 거부하는 듯한 교황의 제스처를 바라본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일각에서는 가톨릭의 전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고 그에 반해 낡은 격식을 추구하는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격을 드러낸 것뿐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지난 25일 이탈리아 로레토에서 신자들을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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