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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본격 판매 시작

신형 쏘나타 본격 판매 시작
현대자동차의 8세대 신형 쏘나타가 오늘(2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새 소나타는 5년 만에 자동차 뼈대인 플랫폼과 엔진을 모두 바꿨고, 우선 2천cc 가솔린과 LPG 모델을 먼저 선 보인 뒤에, 하반기에 천 6백 CC와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올 예정입니다.

가격은 2천 CC 가솔린 모델이 2천 3백만원에서 3천 2백만원 선까지고, 렌터카용 2천 CC LPG 모델은 2천 백만원에서 3천 백만원 사입니다.

다만 택시용으로는 새 소나타 모델을 내지 않고 구형 모델을 계속 공급할 계획입니다.

신형 소나타는 스마트폰으로 열쇠를 대신하는 디지털 키 기능과 주차된 차를 편하게 탈 수 있게, 버튼을 누르면 앞뒤로 움직이는 기능 등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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