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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 키움 조상우…공백 기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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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으로 마운드를 떠났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조상우 선수가 14일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뿌리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지난해 동료 박동원과 함께 성폭행 혐의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던 조상우는 지난 1월 검찰이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처리하며 복귀 길이 열렸습니다. 뒤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벌써 정상 구위를 회복하며 다시 마무리 투수를 맡을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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