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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대륙을 관통하는 66시간 열차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26일) 낮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밤 전용기 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현지에 설치한 SBS 특별 스튜디오에서 취재 기자들을 연결해 회담을 앞둔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 김정은, 66시간 만에 베트남 도착…"삼성공장 방문 관심"
▶ 김정은 첫 일정은 北 대사관…직원들 '2분간 함성 박수'
▶ 트럼프, 지구 반 바퀴 돌아 잠시 뒤 하노이 도착
▶ 메트로폴 정문에 '인공기-성조기'…경비 한층 더 강화
▶ 두 정상, 내일 저녁 비공개 만찬…치열한 탐색전 벌일 듯

2. 두 정상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모레 28일에는 단독 그리고 확대 회담 등의 형식으로 최소 5번 만난다고 미 정부 당국자가 예고했습니다. 어떤 의제가 핵심인지, 회담 전망은 어떤지 북한 전문 기자가 분석합니다.
▶ 담판 핵심은 '영변 핵시설'…"뭐라도 구체적인 게 나와야"

3.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으로 출발하기 전 트위터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급속하게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고 김정은을 추켜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트럼프 "北 비핵화 시 경제강국…金, 현명한 결정할 것"

4. '사법 농단 사태'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보석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뒤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입니다.
▶ 보석 원하는 양승태 "검찰, 무에서 유 창조"…작심비판

5.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검찰총장 면담이 불발되자 총장 접견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총장실 점거가 헌정 사상 초유의 일로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당, 검찰총장실 5시간 점거…'실력 행사' 논란

6. 전국의 고급 아파트를 돌며 7개월 만에 금품 4억 4천만 원어치를 훔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1백억 원을 모으는 게 목표였다고 털어놨습니다.
▶ "100억 모으기 목표"…고급 아파트만 골라 탈탈 털었다

7. 정부가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면서 유 열사의 서훈 등급이 1등급으로 격상됐습니다. 일부에서는 '서훈 체계'를 흔드는 결정이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유관순 열사 최고등급 추가 서훈…형평성 논란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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