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황교안, "태블릿 PC 조작 가능성" 언급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주최한 국회 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부당하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젊고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의 모임이라는 트루스포럼의 대표가 직접 공개적으로 얘기한 겁니다

정종섭 의원은 같이 주최만 했고 자신들의 주장과는 상관없다고 선까지 그어줬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유한국당 안팎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불가피했느냐는 질문에 X표를 던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급기야 국정농단이 불거진 계기가 됐던 태블릿 PC가 조작됐을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새롭게 출발하자는 것이 아니라 탄핵을 부정하는 데서 자유한국당의 활로를 찾으려 하는 것일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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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